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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리뷰/제품 악세사리 리뷰

애플워치 충전기 여행용으로 좋은 제품

by 헤일리데이즈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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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충전기 여행용으로 좋은 제품

글, 사진, 영상 BY 헤일리


애플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애플워치 충전기 정품 대신에, 케이블이 없는 컴팩트하고 쪼그마한 충전기를 알아보다가 2가지(USB-C 타입과 USB-A 타입)종류를 구입해보았습니다. 

애플워치 사이즈와 비슷한 충전기

 

제가 사용하고있는 애플워치는 4세대(wifi) 44mm 제품이고 출시되자마자 구매해서 사용했으니까 1년반정도 사용했겠네요. 애플워치를 구매하면 USB-A 타입의 1m 짜리 마그네틱 충전기가 제공이됩니다. 탁상시계 모드로 사용하고있기 때문에 세워서 충전할 거치대를 사서 침실에 놓고 사용하고 있었어요.

 

 

 

똥글똥글 귀엽고, 실리콘도 튼튼하고, 생각보다 마감처리도 좋아서 잘 사용하고 있는 거치대라서 추천합니다! 이 거치대 안에 마그네틱 충전기를 쏘옥 넣어서 세워두는 방식이예요. 자세히 보고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

 

 

엘라고 애플워치 충전 스탠드 W2, 다크그레이, 1개엘라고 W2 애플워치 충전 스탠드, 진인디고, 1개

 

 

아아 아무튼 오늘은 이 거치대 리뷰가 아니고..

 

침실에만 두고 사용하다보니까 제 나름대로 불편한점이 있었어요. 거실에서 혹은 작은방에서 컴퓨터를 하거나 다른 일을 할 때, 굳이 침실로 가서 애플워치를 두고, 다시 또 가지러 가야하고 이런게 불편하더라구요. 침실 옆에 놓는거다보니까 방 구석탱이에 놓아가지고 더 왔다갔다 하기가 귀찮은거같아요.

 

 

둘다 아기자기

 

그래서 정품케이블을 하나 더 살까말까하다가, 케이블없이 바로 어댑터에 꽂을 수 있는게 더 편하기도 하고 보기에도 깔끔할것 같아서 찾아보던 중에 구매한 2가지 제품을 소개할께요. 둘다 너무 맘에들거든요 :)

 


USB-C 타입의 애플워치 충전기

전원이 연결되면 하얀 불이 들어옵니다.

 

제가 아이맥 허브 스탠드로 사용하고 있는 사테치 제품입니다. 가격은 판매처마다 조금 다른편이긴한데 저는 캐나다 달러로 52.99 에 구매를 했습니다. USB-C 연장선 없는 본체만 있는거구요, 연장선을 따로 구매하시거나, 저는 이미 집에 USB-C 케이블 연장선이 있어서 그걸로 써도 무방하길래 주문하지 않았어요.

 

컬러는 제가 좋아하는 스페이스 그레이라서 너무 예쁘고, 질감도 맥북의 그것과 동일하다고 보시면될것같아요. 알루미늄 재질이라고 하나요? 아이맥 재질이면서 맥북 재질 같은, 기존에 제가 사용하는 사테치 허브와 같은 재질이라서 좋습니당.

 

[아이맥 관련 포스팅]

2020/05/16 - [세상 모든 리뷰/제품 악세사리 리뷰] - 튼튼한 아이맥 모니터 받침대 Satechi iMac Hub Stand

2020/05/18 - [세상 모든 리뷰/IT 제품 리뷰] - 2019년 5K 아이맥 27인치 1년 찐 사용 후기

 

저는 이게 케이블이 없으니까 아이패드프로 3세대에 바로 충전하기도좋고, 허브 스탠드에다가 꽂아놓고 충전하니까 너무 꺄알끔-하고 좋더라구요. 특히 여행갈때 케이블 바리바리 싸들고 가는것보다 그냥 어댑터에 바로 꽂아서 쓰기 좋으니까요! 다만 조금 아쉬운점은 살짝 커버라도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은....? 그런 소소한 센스?

 

 


USB-A 타입의 애플워치 충전기 

하얀색이라 그런가 약간 화장실 변기모양같기도...

 

처음에는 USB-C 타입 마그네틱 충전기만 사려다가, A 타입도 있으면 좋을것 같아서 또 구매를 했어요.헤헤헤. 이 제품은 아주 깔끔한 화이트에 뚜껑까지 있고, 뭔가 고리로 쓸만한 실리콘도 붙어있고, 귀엽게 충전기를 세울 수 있는 실리콘 거치대도 들어있어서 그 센스들이 마음에 들었어요. 

 

 

케이블 하나만 줄어도 좋다 ㅠㅠ

 

이 애플워치 충전기는 커버가 있으니까 오히려 여행용으로 더 적합할 것 같아서 언젠가 외박을 할 때 꼭 가지고 가고싶네요 :) 요 제품 역시 충전도 여기저기 잘 됩니다.

 


두 제품다 "Made for Watch" 라고 박아넣음

 

그리고 제가 구매한 두가지 제품 다 구매처의 제품 설명란을 보면 MFi 승인이 된 제품이라고 써놨길래 한번 검색을 해봤어요.

 

"여기서 잠깐! MFi 승인이란?"

Apple의 Made for iPhone (MFi) 승인을 말하는 건데, 악세서리 제조업체가 Apple에서 정한 기본 성능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제품을 판매한다는 인증같은거예요. 그래서 가끔 짝퉁 케이블을 쓰다보면 어떤것은 잘되고, 어떤것은 오류가 뜨죠? MFi 승인을 받지 않은 가짜 악세사리를 사용하는 경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충전시 "이 케이블 또는 액세서리는 인증되지 않았으므로 안정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표시 될 수 있데요. 지원되지 않은 악세사리 사용하면 iPhone, iPad, iPod, Apple Watch 같이 충전을 해야하는 제품들의 충전시간 및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 본인이 사용하는 악세사리의 인증 여부를 확인하고 싶으신 분은 여기를 클릭해서 검색해보세요.

 

의외로 사테치 제품이 MFi 승인 리스트에 이 애플워치 충전기가 없고, 왠지 없을 것 같이 생겼던 Ugreen 제품이 등록이되어있네요. 개인적으로 잘 작동만 하면 MFi 승인이 엄청 크게 중요할 것 같지는 않지만(지금 막 새로운 애플 제품을 구매하셨다면 그때는 꼭 정품을 쓰시는게 좋겠죠?), 설명란에 거짓을 적어놓는건 잘못된 것 같긴하네요. 

 

 

귀요미들

 

이 두가지 타입의 애플워치 충전기(클릭)들은 정품 충전기와 비교했을때, 마그네틱 부분을 감싸고있는 원 부분이 조금 더 넓은 편이예요. 사이즈를 조금 더 줄였으면 어땠을까 싶지만? 또 다른 충전기 검색해보면 제가 구매한것들보다 더 콤팩트하고 작은 제품들이 많이 있어요.

 

 

 

 

제가 봤을 때 두 제품다 가격대비 퀄리티도 괜찮고, 케이블 달린 충전기보다 휴대하기 더 편리하니까 여행용으로 찾고 계신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링크를 통해서 제품을 구매하시면 저에게 일정액의 수수료가 제공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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