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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법 수박을 잘 고르는것 같다. 나이를 먹었나...

 

유튜브를 하면서 중간중간 개인적인 사정 플러스 짧은 휴가를 보낸적은 있지만, 이렇게 통으로 길게! 한달동안 쉬겠다고 공지하는건 처음인것 같아요. 올 초부터 시작했던 아파트 주차장 공사를 아직까지 질질끌고 있는 이 캐나다는 말이죠, 아직도 드릴질을 멈추지않더라구요 ㅠ 하..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일을 그만두고나서부터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공사 소음때문에 환장하는지 알았어요.

 

안그래도 여름에 캠핑을 주구장창 하려고 여기저기 예약해놓은 상태였는데, 집에 있는게 너무 힘들어서 추가로 몇군데를 더 길게 예약을 했더니 이럴바에는 맘편히 잠깐 쉬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큰 결심(?)을 했네요. 8월 한달간 집에있는 날보다 밖에서 자는 날이 더많을 정도랍니다.(렌트비 왜 내니..)

 

물론 중간중간 집에 있는 날도 있어서 그날에는, 서식좀 만들고 영상도 몇개 촬영은 해놓을 생각이예요. 곧 이 블로그에 올려질 제 캠핑 스토리도 재밌게 봐주시고 저 없는 유튜브에도 자주자주 놀러와주세요 헤헤 제가 댓글은 다 체크하니까유😆

 

그러면 전 재밌게 놀다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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