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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리뷰/제품 악세사리 리뷰

아이패드프로 3세대와 매직키보드 케이스 조합

by 헤일리데이즈 2020.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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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있던 차에 출시되었던

아이패드용 매직키보드 케이스를

드디어 주문을 해서 언박싱하고

며칠 써봤는데......

 


아이패드프로 + 매직키보드


애플에서 신제품을 발표를 할 때마다

발빠르게 탁탁 확인하고

쓰윽-결제하고 땃! 구매하면 좋으련만

어찌저찌 갑자기 들어가서

발견하고 급 구매하게된 매직키보드

케이스네요.

4월 17일날 캐나다 애플스토어 온라인으로

구매를 했고 한국에서도 구매가능합니당.

2주정도만에 받은듯 해요.

키보드랑 트랙패드 구매한건데

정말 가격이 후덜덜합니다.

구매하고나서 받는순간까지

그 2주정도동안 고민을 많이했어요.

이걸 취소해 말아..

발빠른 분들의 리뷰, 그리고

그 영상 리뷰를 안봐도 썸네일에서

느껴지는 허탈함들을 보고 나니까

하쒸-이걸 진짜 사 말아

였는데 산거죠뭐 - 찡긋^^

뭐 가격은 그렇다치고, 원래 뭐든지

새거사면서 언박싱하는건 즐거우니까요 :)

 

달랑 이거하나

 

후딱 뜯어보았는데, 충전 케이블도 안주는

나쁜 애플❤️

일단 케이스 컬러는 이전의 스마트폴리오보다

살짝 아주 미세하게 더 어두운것 같아요.

조금더 진해진 느낌이 들더라구요?

 

 

왼쪽부터 순서대로 로지텍, 짝퉁 폴리오, 매직키보드

 

무게는 역시나 묵직했고,

질감은 언제나 그렇듯 칠판 느낌입니다.

연필로 언젠가 그어보고싶지만

환불을해야하기에..이거말고

다른제품에 연필로 한번 그어볼래요 ㅋ

저는 현재 아이패드프로 3세대를

사용하고있구요. 12.9인치를 쓰고있어요.

이 키보드같은 경우에는 아이패드프로 4세대

출시를 알리면서 같이 나왔던 제품이라서,

뒤에 카메라 부분이 4세대처럼

정사각형으로 뚤려있어요.

 

 

3세대에 장착하면 이상하려나..했지만

의외로 괜찮더라구요.?

엄청 변태스러운 느낌은 아니고

사실, 우리가 아이패드쓸때 전면만 보지

후면을 보고 사용하지않으니까요.

 

후면 케이스에, 애플로고가

따악 음각처리되서 예쁘게 보이고,

제 아이패드 컬러가 스페이스 그레이라서

케이스랑도 컬러 매치도 좋고! 아주 예쁩니다.

 

 

케이스에 있는 3개 단자랑,

아이패드프로에있는 3개 점같은거를

연결시켜주면서 강한 자석으로

아이패드프로를 잡아주는 방식이예요.

지난 스마트폴리오와는 다르게,

매직키보드케이스는 충전 단자가

USB-C 타입으로

힌지부분에 제공이되고있어서

케이스와 아이패드가 동시충전이

가능하죠!

물론, 웃긴거는 이 케이스의 배터리가

얼마나 남은건지 있긴 있는지

의문이라는거예요. 확인할 방법이

없더라구요.

뭐 일단은, 케이스를 통해서 아이패드를 충전하고

원래 충전할 때 사용했던

아이패드프로 USB-C 단자에다가

허브를 껴서 활용할 수 있으니까

요건 참 좋아요.

키패드 부분을 한번 자세볼께요.

제일 좋은건 백라이트가 된다는점!

 

 

 

타건감도 좋아지구, 키보드 재질자체가

맥북이랑 동일한것 같더라구요.

느낌이 부들부들 타자치는 느낌도

맥북이랑 동일하게 느껴졌어요.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로지텍이랑은

확실히 느낌이 다르고 사운드도

차이가 나네요.

아래 영상에서 키감 비교한 부분이 있으니 참고!

 

이 매직키보드 케이스가 관심을 끄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터.치.패.드!

 

 

터치패드라고 하기엔 너무 작은 그대

사이즈가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거의 명함사이즈)

쬐금 실망하긴했지만, 그래도

마우스랑 키보드랑 따로따로 들고다니셨던

분들한테는 엄청 좋은 기능일것같아요.

저는원래 마우스 연결도 안해서 썼던터라,

막상 이 터치패드를 써보니까

굳이 이게 필요한가 싶어졌어요.

특히나 저는 키보드보다,

애플펜슬을 더더 자주 사용하니까

펜슬을 사용하기가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이게 바로 환불을 결정한 가장 큰이유죠.

 

 

힘을 주어서 쓸 수 없어요.

 

뒤집어서 사용하는것까지는

오케이. 이해했어요.

근데 힘을 조금만 주면

패드가 스윽 가라앉아버리더라구요.

탈부착이 간편한 편이니까

애플펜슬을 사용할때는

패드를 충전독(?)에서 떼어내고

바닥에 놓고 그냥 쓰는게 더 편할것

같은 예감입니다..

 

 

각도조절도 스무스 하고 좋은 편이예요.

 

저처럼 펜슬활용이 90프로인 사람에겐

별로 활용성이 높은 제품은 아니지만,

 

아이패드에 펜슬보다, 타이핑 하는

작업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좋은 옵션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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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를 통해서 제품을 구매하시면 저에게 일정액의 수수료가 제공될 수 있습니다.

[글, 사진, 영상 by 헤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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