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온 지 6년, 영주권 받기 힘드네
캐나다에 온 지 6년, 영주권 받기 힘드네 [글, 사진, 영상 BY 헤일리] 힘들고 지쳐있던 29살, 아홉수라는게 정말 있나 싶을 정도로 도피하고 싶었던 그 해 2014년. 아무 준비도 계획도 없이 토론토에 온지 햇수로 6년차입니다. 토론토에 있는 신문사에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한지 3년이 거의 다되갈 무렵, 회사에 세일즈 직원이 필요해서 잠시 쉬고 있던 남편(한국에서 세일즈 경력이 있었지만 경력을 처주지않음ㅋ 썩을..)을 회사 동료로 맞이하게 되었다죠. 별 진짜.. 상종도 하기싫은 사장에, 그 사장이 일년전 쯤 데려온 동업자 겸 상사로 데려온 개뼉다구 같은 사람과 3년을 버티다가, 진짜 회사 서포트 받는거 너무 싫었지만 영주권 점수가 계속 높아져만 가버리니.. 추가점수를 받기위해선 어쩔 수 없이 받아야되..